불륜 , 외도트라우마 , 분노치유 , 마음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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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결과 (144건) NAVER OpenAPI
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는 감성치유 (상처받은 마음을 풀어주는)
강윤희 | 전나무숲 | 20150115
0원 13,500원
소개 마음을 풀고 관계를 풀어 삶을 회복하는 감성치유 감성치유란 감성의 힘을 회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회복하는 것이다. 감성의 힘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예민하게 느낄 수 있는 감수성을 되찾고, 살면서 쌓인 마음의 독성을 털어내어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마음의 안정을 회복하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여유와 편안함을 찾게 된다. 따라서 감성치유는 내 마음을 회복하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하며, 나아가 삶을 온전히 지켜내는 자기치유와 삶의 회복 과정인 것이다. 이 책은 감성치유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바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누구나 일상에서 감성을 치유하고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돕는 감성치유 아홉 코스의 마음 내공 키우는 법을 소개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97484362
마음에 상처를 가진 아이들
린다 휘트니 피터슨 외 | 시그마프레스 | 20051110
0원 9,000원
소개 마음에 상처를 가진 아이들을 위한 아동화검사법을 알려주는 책. 아동학대와 정서장애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특징들을 중심으로, 아동화검사법의 점수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그림에 대한 질적인 특성뿐 아니라 양적인 특성을 함께 고려함으로써 그림을 그리는 아동의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검사채점체계를 확립하였다. 또한 그림을 그린 후 실시하는 면담 안내문에는 아동을 격려하고 관계를 촉진하는 매개체로서 사용될 수 있는 질문들을 수록하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58321835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남에게는 너그럽고 나에게는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자기친절 수업)
김도연 | 언더라인 | 20220518
0원 14,850원
소개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ㆍ 〈사적인 서점〉 대표 정지혜 ㆍ 前 한국심리학회장 김정호 강력추천! 20년간 아픈 마음을 돌본 임상심리학자가 발견한 자기연민의 비밀, 남에게는 너그럽고 나에게는 엄격한 사람들을 위한 자기친절 수업 우리는 내가 상처받는 것보다 다른 이의 마음을 신경을 쓰고, 자신의 작은 실수에는 심하게 자책을 하지만 타인의 실수에는 관대하다. 더 심하게는 내 마음이 고통스러워도 자기연민을 발휘하지 않고, 자기비난을 넘어서 자기혐오를 하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에게 매우 엄격하게 굴며, 자신의 마음을 잘 돌보지 못한다. 이들에게는 부정적인 상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다그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을 ‘자기자비 또는 자기연민’이 필요하다. 20년간 수많은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돌본 임상심리학자는 상담센터를 찾는 사람들의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많은 내담자들은 자신을 사랑하고 이해하기보다 스스로에게 매우 가혹했다. 누군가나 어떤 일로 인해 상처받은 마음을 스스로 돌보지 않았다. 임상심리학자인 김도연 저자는 스스로를 아끼지 못하는 이들에게 스스로에게 친절을 베풀 때 변화가 일어남을 알려주었다. 그 동안의 연구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책이 심하거나 부정적 감정으로 휩싸인 사람뿐만 아니라 스스로에게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고픈 많은 이들에게 남이 아닌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심리 기술을 알려주고자 한다. 이 책은 불완전한 자신을 감싸 안고 나아가는 마음의 습관 45가지의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실제 경험을 비롯하여 자기친절을 수용하고 실천해가는 사람들의 경험을 보여준다. 또한 책의 꼭지마다 직접 할 수 있는 자기친절 워크시트가 있고, Part 4에는 30일, 60일, 90일, 120일의 자기친절 멘토링 리스트를 실었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7860102
사람이 답이다 (하옥선 에세이 |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치유 이야기)
하옥선 | 북랩 | 20170804
0원 11,700원
소개 상처 입은 당신도 누군가에게 구원의 빛이 될 수 있다! 한때 인생의 길을 잃었던 젊은 여성이 다시 길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깜짝 놀랄 정도로 솔직하게 기록한 하옥선의 인생 이야기 누구나 지금 당장 죽고 싶고, 죽으면 이 모든 고통이 끝날 것 같은 순간이 한 번쯤은 찾아온다. 저자 역시 짧다면 짧은 인생 속에서 남들이 경험하기 힘든 고난의 시간을 연속적으로 겪으며, 사람에 상처받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저자는 그럴 때 죽지 말기를, 어떤 어렵고 힘든 순간에도 부디 죽지 말고 살아서 누군가 한 사람에게라도 사랑을 전하길 당부한다. 암담한 순간에도 반드시 희망의 한 줄기 빛과 같은 인연이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기도, 용기를 주기도, 아니면 본인이 누군가의 빛이 될 수도 있다고 전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59876943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내 아이를 위한 따뜻한 심리학 공부)
이다랑 | 길벗 | 20230428
0원 16,020원
소개 “아이는 오늘도 자라는 중 - 부모도 배우면서 성장합니다” 아이를 사랑하지만 온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모들에게 심리학이 건네는 따뜻하고 확실한 위로 “너 도대체 왜 그러니!” 소중한 내 아이, 어떤 상황에서도 이해해주고 싶고 공감해주고 싶지만, 말도 안 되는 떼를 쓰거나 갑자기 안 하던 행동을 하면서 고집을 부릴 땐 꾹꾹 눌러 참던 화가 폭발해버리곤 한다. 이렇게 아이에게 버럭 화내고 나면, 아이뿐 아니라 부모 마음에도 상처가 남는다. 아이를 사랑하는데 왜 아이의 행동에 욱하고 화를 내게 되는 걸까? 부지런히 육아서를 찾아 읽어도 그때뿐, 오늘도 자책과 반성 사이를 오가며 힘겨워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이 뉴에디션으로 다시 돌아왔다. 출간 즉시 부모들의 공감을 얻어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이 책은 왜 심리학으로 아이를 바라봐야 하는지 분명하고 명쾌하게 답해준다. 아동발달심리, 부모교육, 육아상담 전문가로서 수많은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교육을 진행해온 저자는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심리학을 풀어내어 아이의 마음이 어떻게 자라나는지를 안내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 행동처럼 보이는 아이의 행동’들을 해석해준다. 결국 부모가 아이를 미워해서가 아닌, 보통의 부모들이 아이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을 제대로 알 기회가 없었고, 더불어 부모 자신의 마음 상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위로해준다. 이번 개정판에는 초판 출간 이후 독자들이 전해준 피드백을 반영하는 데 더욱 힘을 주었다. 아이를 위해 시작했던 심리학 공부가 부모인 나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 덕분에 육아가 훨씬 가벼워졌다는 후기에 답하고자 부모들의 죄책감은 덜어내고, 부모로 살아가는 시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줄 내용을 새로 추가했다. [부모 마음 체크리스트]에서 현재 내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부모의 좋은 습관]을 통해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하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아이는 물론 부모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건강한 육아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아동발달심리, 부모교육, 육아상담 전문가 그로잉맘의 따뜻하고 확실한 심리학 육아법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은 저자의 직접 아이를 키워본 경험과 오랜 육아상담 경험에 심리학 이론이 탄탄하게 결합된 책이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발달심리를 전공하고 10년 넘게 아동과 부모 교육 관련 활동을 해왔으나, 아이를 낳고 키우기 전과 후 심리학 지식이 매우 다르게 다가오는 것을 경험했다. 매일 책에서 글로만 접하던 이론이 눈앞의 아이의 성장과 겹쳐져 더욱 선명하게 이해되었던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저자 앞에서 “육아에는 답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어려움을 토로하곤 했지만, 아이를 키워보니 아이는 발달심리학에서 이야기하는 수순으로 자라고 있었다. 즉 어느 정도의 답이 있었다. 다만 부모가 육아를 위한 심리학을 접할 길이 없었던 것. 저자 역시도 시시각각 달라지는 아이의 행동을 보며 ‘우리 아이가 왜 이러지?’ ‘무슨 문제 있는 건 아닐까?’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다. 그러나 아이의 마음이 성장하는 과정에 따라 아이의 행동이 시시때때로 달라지고, 때론 퇴행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 속 심리학 이론과 현실 육아가 결합되자 아이 마음과 현재 상태가 또렷이 보이고, 아이에 대한 조급함과 육아에 대한 불안도 잦아들었다. 아이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괜히 욱하고 오해하는 빈도도 줄었다. 이 같은 경험을 나누고자 현실 육아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심리학 이론만 골라내 책으로 엮었고, 아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힘들고 어려워하던 부모들에게 많은 위로와 공감을 주었다. 책이 출간되고 아이 마음은 물론 부모인 나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다는 후기가 쏟아졌다. 이번 개정판을 펴내며 부모의 죄책감은 덜어내고, 부모로 살아가는 시간을 보다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도와줄 조언을 추가한 이유다. 아이 마음만을 다루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를 완벽히 사랑하는 게 힘들어요’ ‘아이를 키우며 나를 잃는다고 느껴요’ 등 현실 고민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부모의 고민을 단순히 공감하거나 위로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느끼는지’를 이론을 통해 이해시킨 다음, 변화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아이 마음, 부모가 화내고 소리칠 때만 상처받는 것은 아니에요 저자는 부모가 화를 내거나 윽박지를 때뿐 아닌, 별생각 없이 던진 습관적인 말에도 아이 마음에는 크고 작은 상처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모르겠다!” “너는 또 왜 그러는 거니?” 같이 자기 마음을 몰라줄 때, 알려고 하지 않을 때 아이는 마음의 문을 닫는다. 반면 자기 마음을 부모가 이해하고 있거나 알기 위해 노력할 때는 아무리 화내고 혼내도 일시적으로 위축될 뿐 금세 회복할 수 있다. 이 책은 0~7세까지 아이의 마음이 자라는 과정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문제처럼 보이는 행동들’에 대해 안내했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아이가 그렇게 행동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아이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는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즉,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 아이를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이해하고 감싸줄 수 있게 된다.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은 아이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40703784
마 음 의 상 처 성 희 롱 , 치 유 로 서 의 법 학 의 대 응 -판 례 를 중 심 (넌 관심 난 희롱 !)
차수봉 | 부크크(bookk) | 20240415
0원 18,100원
소개 상처는 치유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단순히 시간이 흐른다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자신이 당했던 불쾌한 기억에 대해 부당하고 억울하다는 것을 표출해야 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성희롱은 성과 관련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원하지 않은 불쾌감이나 굴욕감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상대방의 신체부위를 만지는 육체적 성희롱 뿐 아니라 외모에 대한 평가, 성적인 정보를 의도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성적 관계를 강요하거나 회유하는 행위, 음란한 내용의 전화통화 뿐 아니라 외설적인 사진과 낙서, 그림등을 보여주거나 전송하는 행위, 성과 관련된 자신의 특정 부위를 고의적으로 노출하거나 만지는 행위 등을 포괄하는 범죄행위를 뜻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41081010
마음의 상처와 마주한 나에게 (피하고 싶지만 마주해야 하는,상처 셀프 치료 심리학)
롤프 젤린 | 나무생각 | 20190312
0원 13,320원
소개 《나는 단호해지기로 결심했다》의 저자 독일 최고의 관계심리학자 ‘롤프 젤린’ 신작 마음의 상처를 관통하는 심리학 처방전 “우리가 감지한 상처와 고통만이 소멸될 수 있다.” 알고 보니 나는 매일 상처받고 있었다! 상처와 고통 없는 삶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매일 크고 작은 상처를 경험한다. 때로는 미처 인지하지도 못할 정도로 가벼운 상처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아주 깊고 오래 지속되는 상처를 받기도 한다.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반응은 저마다 흥미롭다. 어떤 사람은 상처 입는 순간 혼자 뒤로 물러나서 화를 삭이고, 어떤 사람은 하소연을 늘어놓고, 어떤 사람은 자신을 책망하고, 어떤 사람은 상처받은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 애를 쓰기도 한다. 상처에 대한 이런 다양하고 부정적인 반응들은 보다 섬세하고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상처를 외면하고 묵과하려는 우리의 오랜 습관이 우리 스스로를 더 상처 입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최고의 관계 심리학자인 롤프 젤린은 이 책의 첫머리에서 상처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제대로 마주하고 관통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한 충돌을 경험한다. 그리고 우리의 기대나 요구와 충돌하는 타인의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입는다. 그런데 좀 더 ‘괜찮은’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지 않고 외면하는 행위를 반복할 때 우리는 타인보다 스스로를 더 치명적으로 가격하는 가해자가 된다. 마음의 상처를 마주하고 들여다보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당신의 내면에 뿌리내린 상처를 감지하고, 그 상처가 당신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인식하며, 앞으로 당신이 마주하게 될 상처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이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62180532
마흔통 (상처입은 중년의 마음 회복기)
마크 라이스-옥슬리 | 북인더갭 | 20161105
0원 13,950원
소개 세상 부러울 것 없던 《가디언》 기자, 어느날 우울증에 빠지다! 20대 모스크바에서 첫 기자생활, 30대 보스니아에서의 AFP 통신원,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드디어 세계적인 언론사 《가디언》에 입사. 하지만 마흔 살이 되는 생일에 저자는 우울증에 빠져들어 직장을 쉬고 칩거를 시작한다. 그토록 좋아하던 음악을 들을 수도, 책을 읽을 수도 없다. 그는 공황발작, 불면증, 자살충동에 시달리다 비로소 자신에게 우울증이 찾아왔음을 깨닫는다. 이 감동적인 고통의 기록 『마흔통』에서 마크 라이스-옥슬리는 지독한 우울증의 기억을 파헤치는 동시에 의학적 치료, 명상에 이르는 유용한 대처법들을 소개한다. 또한 의사, 심리치료사, 같은 병을 앓는 환자와 친구들을 인터뷰하면서 우울증의 실체를 파고들 뿐 아니라 쉼이 없는 삶이 마음에 끼친 끔찍한 영향들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85359151
교사 감정 사전 (상처받는 교사를 위한 마음 챙김 멘토링)
김태승 | 푸른칠판 | 20220620
0원 15,750원
소개 은근히 선 넘는 일을 많이 겪게 되는 학교 현장 속에서 상처받는 교사,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몰랐던 ‘감정’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 가며 마음 돌봄과 자기 치유를 넘어 교사의 성장 에너지로 활용한다! 감정과 이성은 각각 그 기능이 분명히 다르다. 서로 상호보완적인데 이성은 처리 속도가 느린 반면 안정적이고 신뢰도가 높다. 반면 감정은 처리 속도가 빠르고 직관적이지만 변화도 다양하여 감정이 가진 역할을 모르거나 인식하지 못하면 활용하기 어렵다. 우리는 이성의 발달을 위해 수년간 정규교육을 받아 왔고, 일상에서도 이성의 판단에 근거한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며 실행에 옮긴다. 대부분의 교사는 학교생활에서 이성을 작동시켜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한다. 학생의 학습, 생활, 상담, 업무 포털의 공문 처리에서도 교사의 이성은 많은 역할을 한다. 수업을 준비할 때, 학급이나 동아리를 운영할 때, 학교에서 맡은 업무나 행사를 준비할 때도 이성은 업무가 처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절차를 판단하고 수행한다. 그렇게 아무 일 없으면 교사의 생활은 정말 평탄할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학생이 이렇게 불쑥 내뱉는다. “선생님, 왜 선생님은 아이들을 차별하세요?” “선생님 수업 진짜 지루한 거 아시죠?” 가끔은 무방비 상태로 언어 폭탄을 맞을 때도 있다. “선생님, 너무하는 거 아닙니까? 왜 일을 이렇게 맘대로 하시죠?” 심지어는 학생의 보호자로부터 막말을 들을 때도 있다. “교사면 다야? 우리 애가 뭘 잘못했냐고? 언론사에 제보하고 청와대 신문고에 민원 넣어야 정신 차리겠어?”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이성이 냉정하게 작동된다면 참 좋을 텐데, 현실에서는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이성만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려운 학교의 문제 상황은 대부분 관계 문제이다. 학교 내에서의 인간관계라든가 학생, 보호자와의 관계와 관련이 있다. 관계를 철회하거나 끊어 버리면 바로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을 텐데, 직장으로서의 학교는 그런 면에서 유연하지 않다. 한번 담임교사가 정해지면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1년 동안 유지되고, 한 학교에 발령받으면 최소 3년 이상 있어야 한다. 관계의 문제를 회피하거나 끊어 버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계속 쌓일 때 교사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거나 효능감, 자존감이 낮아진다. 또, 우울감에 빠지기도 하고 무기력해지거나 불안, 긴장과 같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다. 이때 토닥임과 같은 무조건적인 위로와 지지도 도움이 되지만 본질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알고 어떻게 활용할지 방향을 잡으려면, ‘감수성훈련’이 필요하다. 교사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돌보는 것은 학교생활에 대한 효능감과 안녕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 즉 교사의 감정은 학교교육의 질과 직결되어 있다. 수업할 때 동기유발과 라포 형성이 필요하고 생활지도나 상담에서도 교사 감정의 유연성은 중요하다. 학생의 감정과 상태를 인지하려면 교사 자신의 내면이 여유로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사가 자신의 감정을 무작정 체념하거나 외면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알려 줌과 동시에 자신의 감정과 어떻게 마주하고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보고 실천해 보기를 제안한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91191638080
마음이 너무 아파 (마음에 상처를 입기 쉬운 사람들을 배려하는 법)
헬렌 레스터 | 보물창고 | 20101210
0원 11,520원
소개 그래그래, 나는 네 기분을 잘 알아~ 아이들의 순수하고 솔직한 마음을 잘 그려내는 헬렌 레스터의 그림책 『마음이 너무 아파』. 이 책은 순하고 여린 주인공 '하마순'이 마음의 상처를 입는 모습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렸다. 하마순의 멋진 모습과 튼튼한 다리, 작고 귀여운 귀에 대한 친구들의 칭찬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스스로 상처받는 하마순. 그러던 어느 날 오후, 축구시합 중 골대를 먹어버리겠다는 삐딱코가 하마순의 못생긴 외모를 지적하자, 참다못한 하마순이 삐딱코에게 상처를 준다. 그 자리에서 엉엉 우는 삐딱코를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든 하마순은 '나는 네 기분을 잘 알아'라며 위로한다. 하마와 코끼리의 특징을 잘 살린 사실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그림들이 돋보이는 이 책은 쉽게 상처받는 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이들을 위로하고 감싸안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국제표준 도서번호(ISBN) : 97889617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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