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외도, 또는 불륜... 알게 되는 순간......

 

누구나 자신의 눈을 믿지 못합니다.

 

그냥 얼어붙습니다.

 

패닉상태가 됩니다.

 

그리고 패닉에서 현실로 돌아올 때까지는 시간이 걸림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납니다.

 

 

 

곧 바로 배우자에게 전화해서 곧바로 집으로 들어 와!

 

곧 바로 상간녀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침착 하며 정신줄을 부여 잡는 부들도 있습니다.

 

 

 

며칠 동안 배우자의  눈치만 보시는 분.

 

친구에게 전화를 하거나 친정 엄마, 또는 친정 식구에게 울면서 말씀하시는 분.

 

주변 누구에게도 알지 않는 분.

 

곧 바로 이혼 서류를 준비 하는 분,

 

 

 

이미 배우자가 머리숙여 사죄를 하고

 

이미 모든 것이 밝혀졌는데도

 

또 다른 증거를 찾기에 혈안이 되신 분.

 

 

 

외도한 배우자의 반응을 살펴 보면

 

 

 

순순히 인정 하는 분,

 

무조건 잘못했다 라고 용서를 구하는 분,

 

새빨간 거짓말로 발 뺌 하는 분,

 

그리고 상간녀 또는 상간남과 말을 맞추는 분,

 

이혼 하자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분,

 

내 말은 씨알도 안 먹히는지 엉뚱한 말로 나를 공격하는 분,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라고 하면서 이해하라고 하는 분,

 

너도 나가서 바람 펴라. 라고 하시는 분,

 

집을 나가고 잠수 타는 분,

 

큰소리 치면서 아내를 폭력 하는 분,

 

증거가 나올때 까지 생사람 잡는 다고 오히려 화를 내는 분,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는분

 

 

 

대개는 두어 달 간 이렇게 싸웁니다.

 

 

 

두달 동안 주변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합니다.

 

어떤 분은 누구도 만나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는 분도 있습니다.

 

죽어라 하고 인터넷만 뒤지는 분도 있습니다.

 

또는 불륜의 심리에 대하여 책을 보면서 어떻게 하든지 스스로 해결하려는 분도 있습니다.

 

 

 

이렇게도 해 보고, 저렇게 해 봅니다.

 

각서를 쓰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성욕이 치솟는지 모르겠습니다.

 

나 자신에게도 이런 성욕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성욕이 치솟습니다.

 

반대로 배우자가 너무 더러워서 손도 못대게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치솟는 성욕 때문에 배우자와 섹스를 하면서도 내가 변태인가 라는 생각 때문에 나 자신이 혐오스러운 분도 있습니다.

 

더럽다고 손을 뿌리 칠 때,

 

그래서 배우자가 손을 거두면 더 화가 납니다.

 

 

순간 순간 죽이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나도 그래... 똑 같이 해 주자.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그렇게 했을 때 네 놈이 지금처럼 말할 수 있는지 두고 보자 라고 하면서 실행에 옮기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했다 라는 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더 미치겠습니다.

 

 

 

밖에서 다른 남자를 만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에도 남편 생각입니다.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이러고 계신 분들

 

하루 빨리 상담이 필요하신 것입니다.

 

 

 

이시기가 지나고 나면

 

여러분의 삶은 외도 이전 보다 상상할 수 없는 일들로 힘들어진다는 것입니다.

 

 

 

전문가를 잘 만나면 이러한 증상들은

 

아이러니 하게 더 행복해 질 수 있는 심리적 제료가 된답니다.

 

지금이 인생 최고의 기회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