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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유와 회복의 과정들   |  센터장 이야기 2018-11-23 10:54:06
작성자  대표원장 조회  246   |   추천  8

배우자 외도가 발생된 후 심리변화의 과정들이 있다.

 

물론 상담이나 치료를 받을 때와 혼자서 극복하는 과정은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나타내지만

 

상담이나 심리치료를 받는 과정이라면

 

사랑에 상처 받은 본능들이 회복되어지는 과정에서 돌출되는

 

심리적 변화들과 위기의 순간을 넘겨야 하기에 심리상담이 필요한 것이다.

 

좋아지는 듯하다 가도 다시 나빠지기를 반복하면서

 

인간의 심리 안에서는 조정과 변화가 일어나고

 

새로운 심리적 세포들이 생성되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외도상담은 일반상담과 다르게 일상생활의 희노애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매 순간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게다가 배우자의 외도로 고통 받았던 시간을 지나

 

어느 정도 심리안정을 찾아갈 무렵

 

외도한 당사자의 무의식적 상처의 감정들이 떠오르면서

 

또다시 배우자를 고통 속으로 밀어 넣기를 반복하고,

 

부부는 더 이상 회복이 어렬 울 수도 있다는 한계를 느끼게 된다.

 

외도로 인한 상처,

 

그 치료과정은 외도한 당사자와 배우자를 동시에 치료하며

 

부부관계의 균형을 맞추는 것...

 

그리고 고통의 분배와 조정의 시간을 보내면서

 

부부의 심리는 위기 상황에 익숙해 져간다.

 

서로에게 조심하게 되고 상처 내지 않기 위해 노력의 시간도 갖게 되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사랑의 느낌들도 만들어진다.

 

불안한 마음에서 싫어도 응해주는 사랑과 진실 된 사랑을 교차하며

 

여자는 손상된 모성애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남자는 또 다른 책임감을 느끼게 되면서

 

과도한 충성심을 보이기를 반복하고,

 

아내만 회복되면 아무 걱정이 없을 것 같은 마음으로

 

열정과 헌신을 다해 노력을 하며

 

어느덧 아내가 정상심리로 회복되고 나면

 

신기하게도 남편의 열정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며

 

죄책감에 힘들어 하기 시작한다.

 

또한 아내의 외도로 힘들어 하던 남편이 정상적인 심리로 회복되어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오고 나면

 

신기하게도 아내는 상간남에 대한

 

분노감정과 당했다는 억울함에 힘들어 하게 된다.

 

남편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커질수록

 

상간남에 대한 부정의 감정과 증오심에 힘들어 한다.

 

또한 상간남에게 느꼈던 긍정적 감정에 대한 실체를 확인하고 싶어 하기도 한다.

 

때문에 외도상담의 마무리는 남편의 죄책감에 대한 상담과

 

아내가 상간남에게 받은 상처 치유,

 

또는 상간남에게 받은 긍정적 감정의 왜곡된 실체에 대한

 

상담을 받아야만 마무리가 된다고 볼 수 있다.

 

잘 생각해 보라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심리변화를 모르는 상태에서

 

부부가 노력하여 회복한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또한 상담을 받던 중 심리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상담을 중단하고 난 후

 

발생될 수 있는 심리적 변화들...

 

자기 합리화와 억압을 반복하며 발생되는 의부증상과 의처증상들.....

 

서로에 대한 원망... 폭력....타협점 없는 대화...

 

이성적으로는 이혼을 요구하면서도 망설여지는 마음들....

 

그리고 가정 파단....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자녀들의 방황과 고통...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이쯤 되면 가정의 소중함이나 모성애적인 사랑, 어떻게든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은 없어지고

 

분노가 증오로 변하며 남보다 못한 관계로 끝나게 된다.

 

 

 

때문에 애정관계에서의 상처, 부부관계에서의 상처, 외도문제 등 심리적 상처를 받았다면

 

반드시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하며, 치료를 중단해서도 안된다.

 

몇 번의 상담을 통해 호전되는듯하면 비용 등의 문제로

 

상담을 중단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 얼마 못가서

 

다시 상담실을 찾아오게 되고, 본능들이 제 조정을 통해

 

서로의 상처받은 내면의 마찰에 대한 고통을 견디지 못하여

 

상담의 효과를 의심하며 상담을 중단하고 여러 곳의 상담소를 전전하다가

 

다시 외도전문가를 찾아오게 되면 치료기간은 더욱더 길어지게 될 뿐이다.

 

또한 혼자 해결할 수 있다며 직장생활과 취미생활에 열중하며

 

주변 돌아보지 않고 살아가다가 배우자의 손에 이끌려 상담실에 찾아왔을 때는

 

이미 손상된 자기를 회복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게 되니 재미없는

 

심리상담 받으면서 돈을 쓰는 것 보다 해외여행을 가거나 친구 만나

 

술 먹고 노는 것을 선택하며 살다가 결국 이성은 이혼을 요구하게 되지만

 

본능은 사랑을 지키고자 혼란 속에 힘들어 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상처들은 사실상 심리적 암 덩어리와 같은

 

것이기에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자신도 모르게

 

외도에 상처 받아 아픈 아내를 정상적인 사람 대하듯 하거나 의처증이나

 

의부증과 같은 어려움에 노출된 상태에서도 정상인 대하듯 하면서

 

서로가 학대 하는 표현들을 아무 생각 없이 하면서 서로의 심리를

 

조금씩 죽여 가게 되니 안타까울 뿐이다. 일단, 상담이나 치료를 시작하면

 

회복되겠다는 의지를 갖고 전문가를 믿으며 정상적인 심리기능이 회복 될 때 까지

 

상담이나 치료를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어느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이며

 

더 나아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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