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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부증 심리   |  분노/상처 심리정보 2018-11-22 18:50:22
작성자  대표원장 조회  1700   |   추천  93

의부증

 

 


 

부인 또는 남편이 상대방의 정조(貞操)를 의심하는 망상성 장애의 하나.

 

다른 정신과적인 증세가 없는데도 배우자가 성적으로 부정한 행동을 하여 자신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망상적인 증거를 기본으로 하는데, 치료에 대해 저항적이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사람들은 배우자를 의심하다가도 아니라는 증거가 확실한데도 일정기간 의심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 상태는 내담자들이 아니라는 증거가 확실해도 믿지 않고 오히려 배우자가 부정하다는 증거를 찾고 싶어한다. 또 배우자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망상에 따른 행동이상을 동반한다. 보통 전체 인구의 1~4% 정도는 이고, 대부분 35~55세 사이에 발병한다. 사회적 요인, 성윤리 의식변화, 매스컴, 피임방법 개발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로 편집증적 성격을 지닌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 의존성이 강해서 배우자가 옆에 있어야만 안심하는 사람, 질투가 많고 독점력이 강한 성격의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또 심리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열등감, 동성애적 경향, 자신의 마음 속에서 부정한 행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있을 때 이러한 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알코올중독이나 편집증이 있는 부모 또는 지배적인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이러한 심리상태의 내담자들은 자신의 망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를 찾기 위해 도청, 녹음, 비디오 촬영, 미행, 폭력, 협박 등을 행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면에서는 정상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실제 치료로 연결하기가 매우 어렵다. 또 상담자도 내담자의 망상 속의 한 인물이 되기 쉽기 때문에 증상 가운데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심리로 알려져 있다. 정교하고 치밀한 부부치료만이 방법이 있다. 심한 경우 정시과적 약물 복용도 병행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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