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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상처 심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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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심리]사랑의 상처가 분노로 변하면..   |  분노/상처 심리정보 2018-11-22 18:41:43
작성자  대표원장 조회  448   |   추천  52


증오에 갇힌 사람은 심한 마음의 상처를 입었지만,
그 고통을 충분히 아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지 못한 다고 느낄 때
사랑의 감정이 분노나 증오의 감정을 느낀다.
그런점에서 증오는 정서적인 고통에 대한 방어라고 볼 수 있다.
더 깊이 들어가면 상처 받은 사랑의 마음에 대한
보살핌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그 사랑이 느겨지지 않을때
생생한 그리움 보다 분노하거나 증오하는 것이 훨씬더 쉽기때문에
무의식은 분노하기를 선택함으로써 거부당한 자신보다
거부한 자신이 되어,  두려움으로 부터 강하게 견디는 힘을 만들어 내려고 시도한다.
따라서 증오나 분노는 상처를 입힌 사람이 그것을 알지 못하거나
인정하지 않을 때, 그리고 공감과 관심을 통해 상황을 회복시키지 못할 때 발생되며
그 불안함으로 부터 자신을 지탱하기 위해 심리내적으로 발생되는 힘인 것이다.
 
이러한 분노는 종종 보복을 통해 공평해 지겠다는 생각으로 사로잡힌다.
대개 복수는 의사소통으로 보이지 않지만,
깊이 들여다 보면 이 또한 충격을 통한 의사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상처를 준 사람으로 부터 치유받고자 하는 본능이 자기도 모르게
상처를 준 사람을 향하여 충격을 가하는 것이다.
내가 받은 상처의 고통 만큼 상대에게 고통을 가하며
스스로 자가치유라도 해야 살것 같으니  본능이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다.
이렇듯 사랑은 어느덧 분노로 변해간다.
반응이 없는 사랑, 충족되지 않는 절박한 사랑의욕구,
반응 받지 못한 좌절과 고통에 시달리기를 반복하며
더이상 견딜 수 없는 지점에 이르게 될 때,
우리는 스스로  고통으로 부터 방어해야만 살 수 있다고 느끼며
 더이상 상대에게 이해받거나 공감을 받거나,
상처에 대한 치유를 해달라고 요구하지 않게되며 포기 하게 된다
상처에  대한 고통을 더이상 느끼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감정을 닫아버리고 만다.
그리고 희망을 포기한다.
게다가 상처를 준사람 외에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희망도 포기하게 되며
다른사람들과 풍부한 정서를 맺지 않으려고 하고
그 모든 것이 자신에게 고통스러운 상처만을 준다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사랑의 감정이 분노로 옳겨 갔을때 나타나는 사람의 마음이다.
 
 
그럼 배우자 외도로 인한 외상후 스트레스는 어떻게 분노와 증오로 변해가는가~
이또한 외상적 경험을 당한 배우자가
일어난 사건에 대하여 충분히 애도하지 못한
상실과 같은 모든 고통스런 감정들을 느끼도록 도움받지 못하면
그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외상을 반복하여 기억하게된다.
즉 그 외상적 경험은 그의 마음을 압도 하여
마음속에 머무르게 되고, 그 결과 그의 내면 세계는 매우 고통스러운 곳이 된다.
 
그래서 배우자의 외도가 발생되면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상처를 준 배우자는 상처를 치유 해 줄 수 있는 능력을 배우고
상처를 받은 사람은 배우자로 부터
온전한 상처 치유를 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사랑하며 믿고 살아온 죄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도 억울 한데
나머지의 삶을 불행하게 살아 갈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랑에 상처를 받게 되면
그에 따른 분노를 하게 되는데
그 분노는 사랑의 상처를 치유받고자
사랑의 반응이 필요할 때 더 강력하게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절대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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